톡컷

업무 단톡방 대화로 회의록·주간 보고 만들기

카카오톡으로 업무 이야기를 하는 팀은 회의 내용도, 결정도, 지시도 단톡방에 흩어져 있습니다. 나중에 "그때 누가 뭘 하기로 했지?"를 찾기 어렵고, 회의록을 따로 쓰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 글은 단톡방 대화를 회의록과 주간 보고 형태로 정리하는 두 가지 설정을 설명합니다.

회의록: 회의 시간대만 잘라내기

단톡방에서 회의를 했다면 그 시간대의 메시지만 넣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앞뒤의 잡담이나 다른 안건이 섞이면 AI가 엉뚱한 내용을 결정 사항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톡컷의 기간 선택에는 날짜 옆에 시작 시각과 종료 시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 14:00~15:30에 단톡 회의를 했다면 시작과 종료 날짜를 모두 그 화요일로, 시각을 14:00과 15:30으로 맞추면 됩니다. 날짜 목록에는 요일이 같이 표시되어 "지난주 화요일"을 찾기 쉽습니다.

시각 범위는 연속 구간으로 동작합니다. 시작일과 종료일이 다르면 첫날은 시작 시각 이후, 마지막 날은 종료 시각 이전, 그 사이 날짜는 하루 전체가 들어갑니다.

프롬프트를 회의록 형식으로 바꾸기

상세정도는 상세하게를 고르세요. 기본 지시문에 "결론 및 후속 액션 아이템" 정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결과 화면에서 프롬프트 끝에 아래 요청을 붙이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회의록 형태가 됩니다.

덧붙일 문장 예시
회의록 형식으로 다시 정리해줘.
1. 결정 사항 — 누가 결정했는지 함께
2. 할 일 — 담당자 / 내용 / 기한 (기한이 언급되지 않았으면 "미정")
3. 미결 이슈 — 결론 없이 끝난 논의
대화에 없는 내용은 추측해서 채우지 마.

주간 보고: 한 주 대화를 한 번에

주간 보고용이라면 기간을 이번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잡습니다. 날짜 옆 요일 표시를 보고 월요일과 금요일을 고르면 됩니다. 시각은 기본값(00:00~23:59)으로 두면 하루 전체가 들어갑니다.

상세정도는 조금 상세하게가 적당합니다. 날짜별로 나뉘고 그 안에서 주제별로 묶이기 때문에, 보고서에 옮길 때 "월: ○○ 논의, 수: △△ 확정"처럼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특정 사람의 발언만 보고 싶을 때

화자 선택에서 일부만 고르면 선택한 사람의 메시지만 추출되고, 프롬프트에도 그 사람들의 발언을 중심으로 요약하라는 문장이 자동으로 붙습니다. 팀장이 내린 지시만 모아 보거나, 내가 맡은 일과 관련한 거래처 담당자의 말만 추리는 데 유용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질문이나 답이 빠지기 때문에 "무엇에 대한 대답인지" 맥락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결정 사항을 정확히 정리해야 하는 회의록에는 전체 선택을 권합니다.

회사 대화를 AI에 넣기 전에

톡컷은 파일을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하고 서버로 보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출한 텍스트를 ChatGPT 같은 AI 서비스에 붙여 넣는 순간부터는 그 서비스의 데이터 정책이 적용됩니다.

회사에 생성형 AI 사용 지침이 있다면 먼저 확인하세요. 고객 개인정보나 계약 금액처럼 민감한 내용이 섞여 있다면 기간과 화자를 좁혀 필요한 부분만 넣거나, 결과 화면에서 다운로드한 .txt 파일을 열어 해당 줄을 지운 뒤 AI에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른 활용법

지금 대화를 정리해 보세요

파일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파일이 없다면 홈에서 샘플 대화로 먼저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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